VR게임 '인페르노: 데스필드'. / 사진=와이제이엠게임즈 제공
VR게임 '인페르노: 데스필드'. / 사진=와이제이엠게임즈 제공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가상현실(VR)게임 '인페르노: 데스필드(이하 인페르노)'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페르노는 지난 25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미리 해보기) 방식으로 출시됐다. 중세풍 VR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지하세계 왕을 봉인하려는 전사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마법과 무기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악마를 해치우는 게 주요 콘텐츠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페르노는 엔터 VR, 브리즈 등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오프라인 VR카페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