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협력사 물품대금 162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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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이해 중소 부품협력업체에 물품대금 162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다음달 26일 지급할 예정이던 대금을 12일 앞당겨 14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르노삼성 협력사 가운데 79개 업체가 대상이다.
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전무)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가 많을 것”이라며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르노삼성은 매년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금을 조기 지급 해왔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1월 협력업체 65곳과 공정거래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전무)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가 많을 것”이라며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르노삼성은 매년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금을 조기 지급 해왔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1월 협력업체 65곳과 공정거래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