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바이오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억4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0.73%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5억300만원으로 0.23% 줄었고, 순이익은 14억1500만원으로 44.1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실적 감소 요인으로 "종속회사의 주요 원재료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원재료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사 측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약 2억5800만원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