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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CGV, 올 3분기까지 실적 개선세 이어진다…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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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30일 CJ CGV에 대해 올해 3분기까지 실적 개선 흐름이 예상된다고 했다. 베트남 법인의 기업공개(IPO)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추정한 CJ CGV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38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89.6% 크게 오른 수치다. 이 증권사의 성준원 연구원은 “지난해 12월에 한국 극장 관객이 17% 넘게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면서 “일회성 파생상품 관련 손실 때문에 순이익은 적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올해 3분기까지는 실적 개선세가 이어진다는 판단이다.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률은 1분기 13.7%, 2분기 흑자전환, 3분기 29.2%로 내다봤다. 다만 4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28.3%)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성 연구원은 “국내시장에서 2017년 1분기에서 3분기까지 용산점 리모델링, 극장 외형 성장 경쟁 심화, 흥행작 부재 등으로 이익이 역성장했었다”며 “2018년에는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로 예정된 CGV 베트남 법인의 한국 주식시장 상장도 호재다. 기업가치는 3000~4000억원으로 성 연구원은 추정했다. 그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대략 2000억원 넘게 투자됐는데 상장을 통해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2019년에는 중국 법인, 2020~2021년에는 터키 법인 및 4DX의 상장이 예정돼있다. 자회사 상장을 통해 CJ CGV 전체의 기업가치는 3~4조원 수준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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