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행정관' 출신 정승면 김천지청장, 쓰러진 채 발견…자살 기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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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면(51)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이 30일 오전 9시 29분께 경북 김천시 부곡동 관사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천지청 등에 따르면 정 지청장은 이날 오전 호흡이 어려워 김천 제일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정 지청장이 출근하지 않자 김천지청 직원이 관사에 갔다가 정 지청장이 쓰러진 걸 보고 119구급대를 불러 병원으로 후송했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천지청 직원은 정 지청장이 출근하지 않자 관사에 갔다가 쓰러져 있는 정 지청장을 발견하고 119구급대를 불렀다.
정 지청장은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소문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김천지청 검사와 직원들은 병원에서 상황을 파악 중이다.
한편 정 지청장은 26일 검찰 인사에서 대구고검 검사로 발령받고 다음 달 2일 이임식을 할 예정이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 3월 19일부터 2008년 7월 31일까지 청와대 민정2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김천지청 등에 따르면 정 지청장은 이날 오전 호흡이 어려워 김천 제일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정 지청장이 출근하지 않자 김천지청 직원이 관사에 갔다가 정 지청장이 쓰러진 걸 보고 119구급대를 불러 병원으로 후송했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천지청 직원은 정 지청장이 출근하지 않자 관사에 갔다가 쓰러져 있는 정 지청장을 발견하고 119구급대를 불렀다.
정 지청장은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소문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김천지청 검사와 직원들은 병원에서 상황을 파악 중이다.
한편 정 지청장은 26일 검찰 인사에서 대구고검 검사로 발령받고 다음 달 2일 이임식을 할 예정이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 3월 19일부터 2008년 7월 31일까지 청와대 민정2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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