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상복합단지인 엘시티(LCT) 관련 금품수수 비리 등에 연루돼 1심에서 중형을 받은 배덕광 자유한국당 의원의 국회의원 사직서가 공식 처리됐다고 국회가 30일 밝혔다. 배 의원은 지난 23일 “일신상의 사유로 국회법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하니 허가해 달라”며 국회에 사직서를 냈다. 배 의원의 사직으로 한국당 의석수는 117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