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인스타그램
송백경 인스타그램
빅뱅 태양과 민효린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송백경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지하 연습실에서 처음 만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영배라는 꼬마아이가 빅뱅의 멤버로 성장해서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더니 이젠 결혼으로 가정을 이룬다며 두 번째로 그 놀라움을 뛰어넘는 대견함과 감동을 선사한다”며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무실에 출근해보니 송백경, 오진환 이름으로 이렇게 예쁜 청첩장이 도착해있네. 한걸음에 달려가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마 영배야!!”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공개된 청첩장 속에는 빨간 꽃이 포인트를 주며 태양과 민효린의 본명인 영배와 은란이 신랑 신부칸에 적혀 있다. 특히 전도서 4장 9절의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라는 글귀도 눈길을 끝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2015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오는 2월 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