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경남 창원시와 손잡고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및 창원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선다.

무학은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와 ‘매력적인 투자지역 창원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좋은데이 1000만 병을 생산해 2월부터 시중에 공급한다.

이번 홍보는 시와 무학, 국제식품주류상총연합회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시와 무학은 주류 소비가 많은 설 연휴 기간 경남과 부산, 울산, 대구 및 수도권 소비자에게 집중적인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31일부터 9월15일까지 창원에서 열린다. 시는 이 행사를 계기로 올해를 창원 방문의 해로 정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