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스마트 제품 뜬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8년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소확행’은 큰 성취보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기쁨을 목표로 하는 라이프 스타일이다. 스마트제품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소확행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상의 추억 바로 담는 ‘인스탁스 미니9’
한국후지필름이 출시한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9’은 전작에서 기능과 컬러를 더한 제품이다. 카메라 전면에 부착된 ‘셀피 미러’를 통해 쉽게 셀피를 찍을 수 있고, 화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Hi-Key 모드’도 탑재했다. 또 접사 렌즈를 통해 최대 35cm거리의 가까운 사물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색상은 총 5가지로 코발트 블루, 아이스 블루, 스모키 화이트, 플라밍고 핑크, 라임 그린 등으로 구성됐다. 인스탁스 미니9의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손 안에 들어오는 앙증맞은 스피커 ‘BZ-G50 Toy’
브리츠의 ‘BZ-G50 Toy’는 손 안에 앙증맞게 들어오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친근감을 갖고 사용할 수 있다. 작다고 성능을 무시할 수 없다. 이 제품은 최신 성능의 블루투스 4.1 모듈을 탑재해 높은 호환성과 안정적인 무선 성능을 자랑한다. 10미터 이내라면 스마트폰과 스피커가 어디에 있더라도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4만5000원이다. 대륙의 고급진 가성비 태블릿, ‘미디어패드 T3 10’
화웨이가 선보인‘미디어패드 T3 10’은 10만원 후반대의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런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9.6인치의 HD해상도(1200x800) LCD(액정표시장치)는 저광 모드 및 시력 보호 모드를 지원해 장시간 이용 시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잦은 충전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기본으로 탑재해 모바일 업무에도 적합하다.
업계 관계자는 “소확행은 2017년 트렌드였던 욜로와 비슷하지만 소소한 것에 만족하는 것을 강조하는 소비 행태”라며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봤을 때 이러한 라이프 트렌드는 쉽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한국후지필름이 출시한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9’은 전작에서 기능과 컬러를 더한 제품이다. 카메라 전면에 부착된 ‘셀피 미러’를 통해 쉽게 셀피를 찍을 수 있고, 화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Hi-Key 모드’도 탑재했다. 또 접사 렌즈를 통해 최대 35cm거리의 가까운 사물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색상은 총 5가지로 코발트 블루, 아이스 블루, 스모키 화이트, 플라밍고 핑크, 라임 그린 등으로 구성됐다. 인스탁스 미니9의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손 안에 들어오는 앙증맞은 스피커 ‘BZ-G50 Toy’
브리츠의 ‘BZ-G50 Toy’는 손 안에 앙증맞게 들어오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친근감을 갖고 사용할 수 있다. 작다고 성능을 무시할 수 없다. 이 제품은 최신 성능의 블루투스 4.1 모듈을 탑재해 높은 호환성과 안정적인 무선 성능을 자랑한다. 10미터 이내라면 스마트폰과 스피커가 어디에 있더라도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4만5000원이다. 대륙의 고급진 가성비 태블릿, ‘미디어패드 T3 10’
화웨이가 선보인‘미디어패드 T3 10’은 10만원 후반대의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런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9.6인치의 HD해상도(1200x800) LCD(액정표시장치)는 저광 모드 및 시력 보호 모드를 지원해 장시간 이용 시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잦은 충전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기본으로 탑재해 모바일 업무에도 적합하다.
업계 관계자는 “소확행은 2017년 트렌드였던 욜로와 비슷하지만 소소한 것에 만족하는 것을 강조하는 소비 행태”라며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봤을 때 이러한 라이프 트렌드는 쉽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