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설에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한 달간 개인이 현금으로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살 때 5∼10% 할인받을 수 있는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렸다.

특별히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는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했다.

이후 할인율은 5%이다.

중기부는 설 민생을 안정시키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할인 판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을 맞아 1∼18일 전국 200개 전통시장에서는 주요 품목을 10%가량 싸게 파는 설맞이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행사도 열린다.
"설에 전통시장 이용하세요"…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