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남대문 앞에 무인 편의점 2호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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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무인 편의점 ‘시그니처’ 2호점을 서울 중구 롯데손해보험빌딩 12층에 열었다. 작년 5월 개장한 롯데월드타워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세븐일레븐 무인 편의점이다.
시그니처 2호점은 손바닥 정맥을 인식해 결제하는 ‘핸드 페이’, 360도 자동스캔 기능이 있는 무인 계산대, 전자 가격표 등 세븐일레븐의 첨단 정보기술(IT)을 적용했다. 결제 수단을 기존 핸드페이 중심에서 일반 신용카드로 확대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꾼 것도 특징이다. 매장 안에는 20석 규모의 카페 형태 휴게 공간도 만들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시그니처 2호점은 손바닥 정맥을 인식해 결제하는 ‘핸드 페이’, 360도 자동스캔 기능이 있는 무인 계산대, 전자 가격표 등 세븐일레븐의 첨단 정보기술(IT)을 적용했다. 결제 수단을 기존 핸드페이 중심에서 일반 신용카드로 확대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꾼 것도 특징이다. 매장 안에는 20석 규모의 카페 형태 휴게 공간도 만들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