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350명 규모의 6급 신규직원 채용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정보기술(IT)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일반분야는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해당 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하며, IT분야는 지역 구분이 없다. 지원서는 오는 7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적성시험,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다음달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력이나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