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9시 6분 현재 하이비젼시스템은 전날보다 350원(2.23%) 오른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61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는 듀얼 카메라 적용 확대로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 제조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삼성전자, 애플 등을 비롯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듀얼 카메라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