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세브란스 화재원인은 피자 가게 화덕 불씨”
경찰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 등 관련 기관들은 4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화재 현장을 현장감식했다. 감식 결과 병원 내 푸드코트 피자가게의 화덕에서 튄 불씨가 발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3일 불이 나 환자와 보호자 등 3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 없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