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환자 또 숨져…사망자 4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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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후 입원 치료를 받던 80대 환자 2명이 사망했다.
5일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밀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정모(84) 씨가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사망했다.
폐렴 등으로 밀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정 씨는 화재 이후 밀양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아 왔다.
앞서 이날 오전 2시44분쯤 창원파티마병원에서 패혈증 등 치료를 받던 김모씨(87)가 상태 악화로 숨졌다.
화재 당시 심근경색 등 기저질환으로 세종요양병원 3층에 입원해 있던 김씨는 구조된 뒤 병원을 옮겨 중환자실에서 패혈증 등의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번 참사 관련 사망자는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5일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밀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정모(84) 씨가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사망했다.
폐렴 등으로 밀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정 씨는 화재 이후 밀양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아 왔다.
앞서 이날 오전 2시44분쯤 창원파티마병원에서 패혈증 등 치료를 받던 김모씨(87)가 상태 악화로 숨졌다.
화재 당시 심근경색 등 기저질환으로 세종요양병원 3층에 입원해 있던 김씨는 구조된 뒤 병원을 옮겨 중환자실에서 패혈증 등의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번 참사 관련 사망자는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