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이재용 항소심에 "너무 안타깝다…상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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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법원에서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를 기대했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과 견해가 다른 부분은 상고하여 철저히 다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이 부회장 등의 뇌물공여 등 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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