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춘천에 차세대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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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5배 크기… 내년 완공
삼성SDS는 6일 강원 춘천시 칠전동에서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내년 하반기 완공되는 춘천 데이터센터는 축구장 5.5배 크기인 3만9780㎡ 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금융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고효율이 요구되는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역할을 맡게 된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정보기술(IT) 자원을 가상화해 소프트웨어로 자동 통합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술을 적용한다.
삼성SDS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버투스트림 등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클라우드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시스템 성능과 효율성에서 최고의 클라우드사업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내년 하반기 완공되는 춘천 데이터센터는 축구장 5.5배 크기인 3만9780㎡ 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금융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고효율이 요구되는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역할을 맡게 된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정보기술(IT) 자원을 가상화해 소프트웨어로 자동 통합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술을 적용한다.
삼성SDS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버투스트림 등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클라우드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시스템 성능과 효율성에서 최고의 클라우드사업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