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미국 증시 급변동, 국내 영향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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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6일 미국 증시 급락에 대해 "국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유심히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75.21포인트(4.6%) 급락한 2만4345.75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낙폭이 1500포인트까지 확대되는 등 패닉 장세가 보이기도 했다. 올들어 2만5000선을 넘기면서 상승세를 보였던 다우지수 기록이 깨지게 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3.19포인트(4.10%) 내린 2648.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967.53으로 273.42포인트(3.78%) 하락했다.
국내 금융시장도 출렁이는 모양새다. 코스피는 전날 33.64포인트(1.33%), 코스닥 지수는 41.25포인트(4.59%) 떨어졌다. 코스닥은 4% 하락하며 출발했고 원/달러 환율도 8.1원 오른 1,096.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75.21포인트(4.6%) 급락한 2만4345.75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낙폭이 1500포인트까지 확대되는 등 패닉 장세가 보이기도 했다. 올들어 2만5000선을 넘기면서 상승세를 보였던 다우지수 기록이 깨지게 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3.19포인트(4.10%) 내린 2648.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967.53으로 273.42포인트(3.78%) 하락했다.
국내 금융시장도 출렁이는 모양새다. 코스피는 전날 33.64포인트(1.33%), 코스닥 지수는 41.25포인트(4.59%) 떨어졌다. 코스닥은 4% 하락하며 출발했고 원/달러 환율도 8.1원 오른 1,096.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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