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빌딩은 지상 24층에 연면적 5만1132㎡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다.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테헤란로 대로변에 접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역삼역에서 걸어서 5 분 거리에 있다. 공간 효율성이 높은 업무 공간, 풍부한 고급 리테일 시설, 쾌적한 녹지 공간 등 입주자 편의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1500㎡가 넘는 녹색 공원과 110m 높이에 있는 옥상정원은 도심 속 힐링과 소통의 공간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다.세련된 커튼월 외관은 오래된 테헤란로 스카이라인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재훈 JLL 대표는 “강남 N타워는 그 동안 신규 공급 부족과 낮은 공실률을 유지하고 있는 강남역 일대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빌딩”이라며 “강남 핵심 지역에서 투자뿐만 아니라 사옥 용도로 희소 가치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JLL 매입매각 자문팀은 투자자 및 소유자를 위한 부동산 매입매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만 세계적으로 136억 달러의 투자 매매와 대출 및 주식 거래를 마무리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