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영업점(WM)직원 30명에 대해 4박5일간의 해외기업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직원들은 중국 알리바바 본사를 방문해 기업문화, 전자상거래 플랫폼, 클라우드 빅 데이터 플랫폼 등 4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 학습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유인 미래에셋대우 인재개발본부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