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시럽웰스' 출시 4개월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증권은 애플리케이션 '시럽월렛'과 연계한 생활투자서비스인 시럽 멤버십 '웰스(이하 시럽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럽웰스는 지난해 9월에 SK증권과 SK플래닛이 제휴해 시럽월렛에서 비대면 계좌개설과 맞춤형 투자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이다.
시럽월렛 이용자라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비용 없이 간단한 설문을 통해 자신의 투자성향을 진단하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에 기반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추천 받을 수 있다.
SK증권은 시럽웰스 연령별 가입자 비중은 30대가 35%로 가장 높다고 전했다. 40대는 26%, 20대는 25%로 집계됐다. 50대 이상도 14%를 차지했다.
SK증권 측은 "최근 전 산업에서 확산 중인 제휴 서비스 모델 증가와 맥락이 일치하는 성과"라며 "기존 증권사 모바일 앱이 아닌 생활밀착형 자산관리 서비스라는 새로운 고객 확보 채널을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시럽웰스는 지난해 9월에 SK증권과 SK플래닛이 제휴해 시럽월렛에서 비대면 계좌개설과 맞춤형 투자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이다.
시럽월렛 이용자라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비용 없이 간단한 설문을 통해 자신의 투자성향을 진단하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에 기반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추천 받을 수 있다.
SK증권은 시럽웰스 연령별 가입자 비중은 30대가 35%로 가장 높다고 전했다. 40대는 26%, 20대는 25%로 집계됐다. 50대 이상도 14%를 차지했다.
SK증권 측은 "최근 전 산업에서 확산 중인 제휴 서비스 모델 증가와 맥락이 일치하는 성과"라며 "기존 증권사 모바일 앱이 아닌 생활밀착형 자산관리 서비스라는 새로운 고객 확보 채널을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