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 거래 단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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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
8일 압구정동 중개업소에 따르면 정부 단속을 피해 문을 닫았던 중개업소들이 이번주 들어 정상 영업에 나서고 있다. 아파트 매물은 증가하는 추세다. 호가도 최대 1억원 이상 하락했다. 그럼에도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인근 K공인 관계자는 “설 연휴 이전에 거래가 이뤄지는지가 관전포인트”라며 “현재 호가에서 거래가 이뤄진다면 아파트값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D공인 관계자는 “준강남권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호가가 더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문 기자 psim@hankyung.com
8일 압구정동 중개업소에 따르면 정부 단속을 피해 문을 닫았던 중개업소들이 이번주 들어 정상 영업에 나서고 있다. 아파트 매물은 증가하는 추세다. 호가도 최대 1억원 이상 하락했다. 그럼에도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인근 K공인 관계자는 “설 연휴 이전에 거래가 이뤄지는지가 관전포인트”라며 “현재 호가에서 거래가 이뤄진다면 아파트값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D공인 관계자는 “준강남권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호가가 더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문 기자 ps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