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팡야 모바일'.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팡야 모바일'.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8일 모바일 골프게임 '팡야 모바일'을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11개국에 출시했다. ‘

팡야 모바일은 엔트리브소프트가 PC온라인게임 '팡야'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한 게임이다. 팡야 모바일의 동남아 서비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이 맡는다. 현지 서비스명은 '라인 팡야'다.

이용자는 드라이버, 퍼터 등 각 골프 클럽의 고유 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 전략적인 캐릭터 조합으로 다양한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팡야 모바일의 서비스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