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전국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9200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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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업체 SK매직은 최근 1년간 전국 약 3000곳의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9200대를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가 심해지자 서울시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는 생활가전업체로부터 공기청정기를 구입해 전국 어린이집에 공급하고 있다.
SK매직은 작년 1월부터 지난 달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9200대의 공기청정기를 수주해 판매했다. 올해에는 서울시에서만 6000개의 공기청정기를 추가 수주, 어린이집에 공급한다는 목표다.
SK매직 관계자는 “실내 공기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로부터 공기청정기 구매 문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며 “학부모가 학습 공간의 공기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응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SK매직은 작년 1월부터 지난 달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9200대의 공기청정기를 수주해 판매했다. 올해에는 서울시에서만 6000개의 공기청정기를 추가 수주, 어린이집에 공급한다는 목표다.
SK매직 관계자는 “실내 공기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로부터 공기청정기 구매 문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며 “학부모가 학습 공간의 공기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응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