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튜디오드래곤, 닷새 만에 반등…"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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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이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힘입어 강세다.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은 전날보다 1000원(1.40%) 오른 7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닷새 만에 상승 전환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8만2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721억원과 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7%, 100.1% 증가할 것"이라며 "드라마 제작 편수 증가와 국내 VOD(주문형비디오) 판매량 확대로 가파른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인 만큼 주가 하락 시마다 분할 매수 전락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성장성이 돋보이는 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은 55.8% 감소한 35억원으로 추정치(59억원)를 밑돌았지만 매출은 36.9% 늘어난 719억원으로 성장성은 기대를 다시 한번 웃돌았다"며 "지난해 연간 유통 매출은 1118억원으로 중국과 넷플릭스 없이도 초고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은 전날보다 1000원(1.40%) 오른 7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닷새 만에 상승 전환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8만2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721억원과 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7%, 100.1% 증가할 것"이라며 "드라마 제작 편수 증가와 국내 VOD(주문형비디오) 판매량 확대로 가파른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인 만큼 주가 하락 시마다 분할 매수 전락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성장성이 돋보이는 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은 55.8% 감소한 35억원으로 추정치(59억원)를 밑돌았지만 매출은 36.9% 늘어난 719억원으로 성장성은 기대를 다시 한번 웃돌았다"며 "지난해 연간 유통 매출은 1118억원으로 중국과 넷플릭스 없이도 초고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