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쌍용2차 시공사 선정 나서, 26일 현장설명회… 4월말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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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2차아파트가 다시 재건축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대치쌍용2차 재건축조합은 오는 26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여는 데 이어 4월30일까지 입찰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입찰에 참가한 건설회사가 대우건설 한 곳에 불과해 유찰됐다. 현장설명회에서는 대우건설을 포함해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 11개 건설사가 모습을 드러냈지만 입찰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대치쌍용2차 재건축 사업은 대치동 65 일대 2만4484㎡에 6개 동, 총 560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3.3㎡(평)당 공사비는 539만원, 예정 공사비는 1821억원 수준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지난해 12월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입찰에 참가한 건설회사가 대우건설 한 곳에 불과해 유찰됐다. 현장설명회에서는 대우건설을 포함해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 11개 건설사가 모습을 드러냈지만 입찰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대치쌍용2차 재건축 사업은 대치동 65 일대 2만4484㎡에 6개 동, 총 560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3.3㎡(평)당 공사비는 539만원, 예정 공사비는 1821억원 수준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