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쇼트트랙 금 유망주 황대헌 "노진규·안현수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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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막내 황대헌(19·부흥고)가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에 나선다.
황대헌은 임효준(22·한체대), 서이라(26·화성시청)와 함께 대한민국의 평창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대헌은 2016년 릴레함메르 유스올림픽 1000m 금메달, 2017~2018시즌 1500m 월드컵 시리즈에서 두 번의 우승과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 현재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잇다.
황대헌은 올림픽을 앞두고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고 노진규 선수와 안현수(빅토르 안) 선수를 꼽은 바 있다.
노진규는 2011년 1500·3000m 슈퍼파이널에서 2003년 안현수 선수가 세웠던 세계신기록을 8년만에 뛰어넘는 등 촉망받는 쇼트트랙 선수였다.
그러나 그는 2014년 악성 골육종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이후 병세 악화로 2016년 4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황대헌은 임효준(22·한체대), 서이라(26·화성시청)와 함께 대한민국의 평창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대헌은 2016년 릴레함메르 유스올림픽 1000m 금메달, 2017~2018시즌 1500m 월드컵 시리즈에서 두 번의 우승과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 현재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잇다.
황대헌은 올림픽을 앞두고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고 노진규 선수와 안현수(빅토르 안) 선수를 꼽은 바 있다.
노진규는 2011년 1500·3000m 슈퍼파이널에서 2003년 안현수 선수가 세웠던 세계신기록을 8년만에 뛰어넘는 등 촉망받는 쇼트트랙 선수였다.
그러나 그는 2014년 악성 골육종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이후 병세 악화로 2016년 4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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