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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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황대헌(19·부흥고), 임효준(22·한체대), 서이라(26·화성시청)가 10일 남자 쇼트트랙 1500m 준준결승전을 통과, 준결승에 진출한다.

이날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1500m 준준결승에서 황대헌은 3조 1위를 기록,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임효준 선수와 서이라 선수도 각각 4조 1위와 5조 1위로 가볍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리나라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은 이날 평창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 쇼트트랙 결승 경기는 밤 9시28분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