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김여정과 北 예술단 공연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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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 전날 강릉에서 첫 공연을 했던 삼지연관현악단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고 북한으로 돌아간다.
이날 공연에는 김 특사를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평창올림픽 사전 리셉션 현장에서 김 상임위원장과 처음 만난 이후 사흘간 북한 대표단과 5차례 만나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