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친환경차 부품의 구조적 수혜주"-이베스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한온시스템에 대해 친환경차 부품의 구조적 수혜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는 1만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지웅 연구원은 "최근 동사가 체결한 중국 합자회사(JV)들은 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2019~2020년 중국내 전기차(EV) 볼륨이 크게 증가하는데 있어 동사는 뚜렷한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온시스템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13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현재 대부분 자동차 부문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가장 높은 실적 가시성을 구현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2018년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성장한 6조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5000억원을 제시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동사의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가이던스 오차율은 -1.5% 수준에 머물렀던 점과 동사의 수주잔고가 2016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의 달성률 또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유지웅 연구원은 "최근 동사가 체결한 중국 합자회사(JV)들은 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2019~2020년 중국내 전기차(EV) 볼륨이 크게 증가하는데 있어 동사는 뚜렷한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온시스템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13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현재 대부분 자동차 부문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가장 높은 실적 가시성을 구현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2018년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성장한 6조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5000억원을 제시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동사의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가이던스 오차율은 -1.5% 수준에 머물렀던 점과 동사의 수주잔고가 2016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의 달성률 또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