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자산유동화증권 관련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조화 금융 과정을 오는 4월3일 개설한다.

구조화 금융 과정은 채권영업 채권운용 자금운용 리스크관리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업계 실무 전문가들이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및 실무에 관해 강연한다.

이 교육을 통해 구조화 금융의 기본 구조 및 실무 지식에 대한 다양한 기초자산별 자산 유동화 사례를 배울 수 있다는 게 금투협 측의 설명이다.

교육생 모집은 3월13일까지 한다. 교육 기간은 4월3일부터 4월26일까지 총 8일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야간에 강의한다. 수강 신청이나 관련 문의는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