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어드바이저 마켓 WITH는 대성투자자문 아데나투자자문 앤드비욘드투자자문 에이서투자자문 유나이티드투자자문 한가람투자자문 한국펀드투자자문 등 총 7개 전문 투자자문사가 일대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이 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자문사가 제공하는 종목 포트폴리오·매매신호·시황·투자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자문사의 투자 철학과 포트폴리오에 대한 정보를 취득한 후 자문사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자문사와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자문사로부터 받은 종목 포트폴리오를 이 앱을 통해 즉시 매수·매도할 수도 있다.
이 증권사 관계자는 "그간 소수의 자산가나 기관투자자들이 받던 전문 투자자문사의 일대일 자문을 일반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키움증권은 오는 3월9일까지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무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