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최민정, 쇼트트랙 500m 여자 첫 금메달 꿈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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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준결승전을 시작으로 준결승, 결승까지 이날 한꺼번에 열린다.
최민정이 이 경기에서 우승하면 한국의 여자 500m 첫 금메달이다. 처음부터 전력질주를 하는 500m는 출발 등 변수가 많은 종목이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쇼트트랙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500m에서만큼은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최민정은 당장 다음 날 경기를 앞둔 만큼 이날은 남자 대표팀 선수들과 스피드 훈련에 집중했다.
최민정은 "500m는 워낙 짧은 순간에 승부가 나는 종목이라 변수가 많다"면서도 "모든 준비를 마쳤기 때문에 부담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최민정의 예선 모습.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