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여자 스키점프 대표 박규림, 본선 최하위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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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여자 스키점프 대표 박규림, 본선 최하위로 탈락](https://img.hankyung.com/photo/201802/PYH2018021238280001301_P2.jpg)
박규림은 12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대회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개인전 1라운드에서 56m를 비행해 14.2점으로 출전 선수 35명 중 최하위에 그치며 상위 30명이 오르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스키점프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박규림은 시작 약 6년 만에 자력으로 안방에서 열리는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당당하게 경쟁했으나 첫 올림픽에선 기량 차이를 실감해야 했다.
한편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마렌 룬드비(노르웨이)는 105.5m를 비행해 125.4점을 획득해 1라운드 1위로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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