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밤 12시 세계 각지에서 2025년 새해를 맞는 행사가 열렸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새해 카운트다운 직후 기아 광고가 나온 전광판 위에서 폭죽이 발사되고 있다(맨 위 사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칼리파에서 기념 조명과 폭죽 불꽃이 터져 나오고 있다(가운데 사진). 프랑스 파리 개선문에 ‘2025’가 비치는 가운데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았다(맨 아래 사진). 로이터·AFP연합뉴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윤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 규탄 집회를 하고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수괴(우두머리)·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유효기간인 6일 이전에 집행하겠다고 밝힌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서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 시작과 동시에 첫둥이 세 명이 태어났다. 1일 0시0분 경기 일산차병원에서 세 명의 산모가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오른쪽부터 엄마 구슬기 씨(35)와 아빠 강우석 씨(41)의 아들 딩굴이(태명), 엄마 구라겸 씨(27)와 아빠 이효영 씨(38)의 아들 꼬물이, 엄마 이승현 씨(33)와 아빠 박준수 씨(36)의 아들 니케가 아빠 품에 안겨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