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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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예브게니야 타라소바-블라디미르 모로조프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81.68점으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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