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스타트 스피드 위해 하루 8끼로 12kg 증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성빈은 스켈레톤 세계 1위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그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윤성빈은 2014년 인터뷰에서 가속도를 올려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하루 8끼를 먹으며 2~3주만에 몸무게를 12kg 늘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타트 스피드가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몸무게를 더 늘릴 것이라고 했다.
서울 신림고 3학년이던 2012년 여름, 윤성빈은 체육교상의 권유로 스켈레톤 대표 선발전에 나갔다. 3수 끝에 합격했다. 아버지는 배구, 어머니는 탁수 선수 출신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