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라, 男 쇼트트랙 1000m 동메달…임효준 4위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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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끝까지 해냈다. 서이라(26·화성시청)가 동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선 경기에 출전한 서이라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임효준, 서이라 선수는 두 바퀴를 남기고 넘어진 헝가리 선수에 걸려 함께 넘어졌다. 서이라는 먼저 경기에 복귀해 세 번째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서이라는 탁월한 초반 스피드로 인정받는 선수다. 상대적으로 임효준, 황대헌에 비해 덜 주목받았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경기를 통해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선 경기에 출전한 서이라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임효준, 서이라 선수는 두 바퀴를 남기고 넘어진 헝가리 선수에 걸려 함께 넘어졌다. 서이라는 먼저 경기에 복귀해 세 번째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서이라는 탁월한 초반 스피드로 인정받는 선수다. 상대적으로 임효준, 황대헌에 비해 덜 주목받았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경기를 통해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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