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서 여객기 추락…탑승 66명 전원 사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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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남부지역에서 60여 명이 탄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18일 오전 8시 54분(현지시간)께 수도 테헤란을 이륙해 이란 남서부 코길루예·보예르아흐마드 주의 주도(州都) 야수즈로 향하던 이란 아세만항공 소속 여객기가 추락했다.
이 여객기에 탔던 승객 60명과 승무원 6명은 모두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사고 여객기는 이륙한 지 50여 분 뒤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이 여객기는 목적지였던 야수즈와 가까운 이란 중부 이스파한 주 세미럼의 산간 지역에 추락했다.
사고 기종은 쌍발 터보프롭식의 중단 거리용 여객기 ATR-72(제조연도 2000년)다.
이란 당국은 사고 현장에 구조 헬기를 급파했으나 안개가 짙어 착륙에 실패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8일 오전 8시 54분(현지시간)께 수도 테헤란을 이륙해 이란 남서부 코길루예·보예르아흐마드 주의 주도(州都) 야수즈로 향하던 이란 아세만항공 소속 여객기가 추락했다.
이 여객기에 탔던 승객 60명과 승무원 6명은 모두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사고 여객기는 이륙한 지 50여 분 뒤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이 여객기는 목적지였던 야수즈와 가까운 이란 중부 이스파한 주 세미럼의 산간 지역에 추락했다.
사고 기종은 쌍발 터보프롭식의 중단 거리용 여객기 ATR-72(제조연도 2000년)다.
이란 당국은 사고 현장에 구조 헬기를 급파했으나 안개가 짙어 착륙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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