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개인 외화예금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개인이 은행에 보유한 외화예금은 지난 1월 말 161억7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9000만달러 늘었다. 특히 개인 달러화 예금이 133억5000만달러로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 달러화 예금은 3개월 연속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