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수 부경대 교수… 학내 기부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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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수 부경대 식품영양학과 교수(63·사진)가 20일 대학에 1000만원을 쾌척하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최 교수는 학교 내부망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생이 지도교수의 발전기금 기부에 월급을 모은 돈으로 발전기금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적은 액수지만 이 돈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 교수는 앞서 1250만원을 부경대에 기부한 바 있다.
최 교수는 국내외에 400여 편의 논문(SCI급 300편)을 발표했고, 10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최 교수는 학교 내부망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생이 지도교수의 발전기금 기부에 월급을 모은 돈으로 발전기금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적은 액수지만 이 돈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 교수는 앞서 1250만원을 부경대에 기부한 바 있다.
최 교수는 국내외에 400여 편의 논문(SCI급 300편)을 발표했고, 10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