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가 모친상을 당했다.

가수 강수지가 모친상을 당했다. 김국진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20일 강수지 측은 강수지의 어머니 전순애 씨가 지난 19일 82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평소 앓고 있던 치매와 노환이 악화돼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국진과 공개 열애 중인 강수지는 오는 5월 결혼하게 됐다고 밝혀왔다.

결혼 3개월 전 모친의 타계에 강수지는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오는 22일부터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은 오는 24일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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