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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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스포츠맨십 정신을 보여주었던 한국의 이상화와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의 절친 사진이 화제다.

지난 20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한국어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국의 이상화와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오륜문양의 선글라스를 끼고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500m 결승 직후 이상화가 눈물을 흘리며 고다이라 나오 품에 안겼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오륜 선글라스를 끼고 밝게 웃고 있는 이상화가 나오를 안고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나오 역시 이에 화답하듯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이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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