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이매역과 야탑역 사이 '이매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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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삼환아파트는 경기 분당신도시 영장산과 탄천 사이 들어선 아파트다. 1994년 572가구가 입주했다. 전용면적 59~132㎡로 구성됐고 중대형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웃 아파트인 이매삼성과 단지가 연결되다시피 배치됐다. 이매중을 기점으로 두 단지가 나뉜다. 상가가 단지 정중앙에 원형으로 들어선 게 독특하다. 단지 내 도로는 로터리처럼 상가를 돌아 구석구석으로 이어진다.
영장산자락 성남아트센터와 마주 보고 있다. 탄천을 끼고 있어 산책하기도 좋다. 일부 탄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서향으로 배치됐다. 2014년 급수·급탕 등 단지 전체 수도배관을 교체한 게 특징이다.
단지 앞에 버스 노선이 많은 편이다.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광역노선도 갖췄다. 아파트 앞 판교로는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쭉 뻗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다만 지하철 이용은 다소 불편하다는 평가다. 분당선 야탑역과 이매역 사이에 있는 까닭이다. 야탑역 주변은 상권이 번화해 NC백화점과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많다.
지난주 전용 101㎡ 14층 매물의 매매와 전세계약이 나란히 체결됐다. 매매는 8억원에 실거래됐다. 전세가는 4억8000만원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이웃 아파트인 이매삼성과 단지가 연결되다시피 배치됐다. 이매중을 기점으로 두 단지가 나뉜다. 상가가 단지 정중앙에 원형으로 들어선 게 독특하다. 단지 내 도로는 로터리처럼 상가를 돌아 구석구석으로 이어진다.
영장산자락 성남아트센터와 마주 보고 있다. 탄천을 끼고 있어 산책하기도 좋다. 일부 탄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서향으로 배치됐다. 2014년 급수·급탕 등 단지 전체 수도배관을 교체한 게 특징이다.
단지 앞에 버스 노선이 많은 편이다.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광역노선도 갖췄다. 아파트 앞 판교로는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쭉 뻗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다만 지하철 이용은 다소 불편하다는 평가다. 분당선 야탑역과 이매역 사이에 있는 까닭이다. 야탑역 주변은 상권이 번화해 NC백화점과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많다.
지난주 전용 101㎡ 14층 매물의 매매와 전세계약이 나란히 체결됐다. 매매는 8억원에 실거래됐다. 전세가는 4억8000만원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