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첫 메달에 도전한 한국 대표팀 정동현(30)이 22일 강원 평창군 용평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회전 종목에서 슬로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18일 대회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그는 이날 진통제를 먹고 출전하는 투혼을 펼쳤지만 종합 27위를 기록해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프로들의 스윙 동영상을 보다보면 너무나 부러운 동작들이 나온다.그중에서도 임팩트후 양팔이 목표방향으로 펴져 있는 동작을 꼽을 수가 있을 것이다.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 모습은 왼팔이 당겨지면서 왼팔꿈치가 등뒤로 빠지는 현상이 많이 나온다.그리고 양팔이 펴지기 보다는 오각형의 모양을 만들기도 한다.그렇다고 프로들의 그런 동작을 무작정 따라서 하려고 팔을 펴기 위해서 힘을 주다보면 상체가 왼쪽으로 따라서 나간다던지 팔에 부상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연습은 피해야 한다.위의 사진과 같은 동작이 나오면 뒷땅도 많이 나오고 왼팔이 당겨지면서 방향성도 나빠지며 비거리도 물론 줄게 되고 클럽의 중앙에 맞지않고 클럽의 토우쪽에 공이 맞기도 한다.여러모로 나쁜 영향을 가져 오게 되는 상황이 된다.이런 동작이 나오는 원인은 공을 치려고 하거나 공을 맞추려고 하면서 왼팔의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면서 나오기도 한다.위의 사진을 보면 양팔이 모여져서 오른팔이 곧게 펴져 있는 모양을 볼 수가 있다.그러나 이러한 동작은 만들려고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동작을 했을때 저절로 만들어 져야 좋다.그것은 팔을 펴기 위해서 무리하게 힘을 주게 되면 오히려 스윙 스피드가 떨어지게 된다.위의 동작을 하기 위해서 그립을 끝부분이 몸에서 멀어지도록 해보자.다운스윙을 하면서 그립의 끝이 임팩트후 몸에서 멀어지도록 보내게 되면 저절로 양팔은 펴지면서 넓은 팔로우스루 동작이 나오게 되고 그에 따라서 스윙스피드도 올라가게 된다.또한 그립을 목표방향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다운스윙때 손목이 빨리 풀려서도 안되기 때문에 그동안 뒷땅으로 고생한
두산건설 위브(We've) 골프단이 2025시즌을 앞두고 7명의 선수로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 등 기존 선수 5명과 재계약을 완료한데 이어 신예 이율린 박혜준을 새롭게 영입하며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이율린은 최근 시드순위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시즌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율린은 "시드전 1위로 다시 한번 소중한 기회를 잡은 것처럼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소속이 된 것 역시 골프선수 커리어에 귀중한 기회라 생각한다"며 "자긍심을 갖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준은 지난해 두번의 준우승으로 골프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다. 특히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당시 우승자였던 황유민과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자신의 이름을 골프팬들에게 알렸다. 박혜준은 "지난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은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며 "두산건설과 좋은 인연으로 지난 시즌을 시작한 만큼 올해는 소속 선수로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두산건설은 한국 여자골프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대표 기업이다. 특히 각 선수의 개성과 스타일에 두산건설의 핵심 가치를 접목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현주의 Have를 비롯해 유효주는 Live, 박결은 Love, 임희정은 Solve, 김민솔이 Save를 맡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영입된 이율린과 박혜준은 각각 Live와 Save를 맡았다. 이율린은 "필드라는 공간에서 골프를 칠때 가장 살아있다고 느낀다"며 "필드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행복을 선사하는 선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5년 튼튼머니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튼튼머니 사업은 만 4세 이상 국민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후 적립된 튼튼머니를 스포츠용품 구매, 스포츠시설 등록 및 약국·병원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전국의 국민체력인증센터와 적립 시설로 지정된 스포츠시설에서 체력 측정 또는 운동을 하는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5만 포인트(5만원)를 쌓을 수 있다.올해는 적립 시설을 이용한 스포츠 활동 외에도 달리기, 자전거 등 야외 활동이나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 참여 시에도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참여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 식품매장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육공단은 보험사와 연계한 전용 보험상품 결제, 타 포인트로 전환 등 사용처를 더 늘려갈 계획이다. 튼튼머니 이용 방법 및 이벤트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