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투혼’ 정동현 설원 질주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첫 메달에 도전한 한국 대표팀 정동현(30)이 22일 강원 평창군 용평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회전 종목에서 슬로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18일 대회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그는 이날 진통제를 먹고 출전하는 투혼을 펼쳤지만 종합 27위를 기록해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