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들' 박규영 "첫 주연작서 1인 2역, 벅차고 후련하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인 배우 박규영이 첫 주연작 '괴물들'을 선봰다.
2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괴물들'(김백준 감독)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이원근, 이이경, 박규영, 김백준 감독이 참석해 개봉을 앞둔 소감을 털어놨다.
박규영은 데뷔작인 '괴물들'로 1인 2역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이렇게 큰 스크린에서 연기하는 걸 보는 것도 처음"이라며 "제 얼굴이 나오면 어떤 느낌일까 긴장도 많았다. 벅차고 후련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의상이나 분장 등 각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게 감독님이 많이 도와줬다"라며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며 캐릭터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영화 '괴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 하는 소년과 원하는 건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소년, 그리고 그 두 소년 사이에 있는 천진난만한 소녀.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10대들의 권력과 폭력의 비극을 그린 청춘느와르다. 오는 3월 8일 개봉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괴물들'(김백준 감독)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이원근, 이이경, 박규영, 김백준 감독이 참석해 개봉을 앞둔 소감을 털어놨다.
박규영은 데뷔작인 '괴물들'로 1인 2역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이렇게 큰 스크린에서 연기하는 걸 보는 것도 처음"이라며 "제 얼굴이 나오면 어떤 느낌일까 긴장도 많았다. 벅차고 후련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의상이나 분장 등 각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게 감독님이 많이 도와줬다"라며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며 캐릭터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영화 '괴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 하는 소년과 원하는 건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소년, 그리고 그 두 소년 사이에 있는 천진난만한 소녀.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10대들의 권력과 폭력의 비극을 그린 청춘느와르다. 오는 3월 8일 개봉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