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임 대표로 박성훈 전 카카오 CSO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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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박성훈 각자 대표 체제
게임사업, 전략·투자 각각 전담
게임사업, 전략·투자 각각 전담
넷마블게임즈는 박성훈 전 카카오 최고전략책임자(CSO) 및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말 이사회를 통해 박 내정자를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기존 권영식 단독 대표 체제에서 권영식, 박성훈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권 대표는 기존 게임사업을, 박 신임 대표는 전략 및 투자를 전담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사세확대에 대한 경영진 보강 차원"이라며 "박 내정자 영입은 글로벌 및 신사업에 대한 전략 강화와 적극적인 투자 진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 보스턴컨설팅그룹 CJ 미래전략실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카카오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넷마블은 기존 권영식 단독 대표 체제에서 권영식, 박성훈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권 대표는 기존 게임사업을, 박 신임 대표는 전략 및 투자를 전담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사세확대에 대한 경영진 보강 차원"이라며 "박 내정자 영입은 글로벌 및 신사업에 대한 전략 강화와 적극적인 투자 진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 보스턴컨설팅그룹 CJ 미래전략실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카카오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