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김원준과 손잡고 '치타송' 도전…3월 4일 첫 무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KBS국민프로젝트로 전 국민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기 위해 도전한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오는 3월 4일 광화문 광장에서 생방송되는 KBS 1TV 치매타파를 위한 국민 프로젝트 '치타'의 캠페인송 '치타송' 가창에 참여했다.

가수 김원준이 만든 이번 곡에 노래를 부른 더 이스트라이트는 '치타송'에 맞춰 뇌운동에 좋은 치타댄스를 선보인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당일, 현장을 찾은 안무가, 체육 전문가는 기대를 뛰어넘는 멤버들의 칼군무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치타송 노래 참여와 함께 3월 4일 아침 9시 광화문 현장에 등장해 북측광장을 찾아온 시민들과 함께 '치타송'으로 하나되는 멋진 무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한편, KBS 국민프로젝트 '치타'는 '치매타파'의 줄임말로, 현재 초고령화로 접어들고 있는 대한민국의 치매환자 현주소를 살피고 치매타파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치타송'은 이번 프로젝트의 캠페인송으로 KBS가 제작, 가수 김원준이 작곡, 더 이스트라이트가 노래했다.

지난 26일 각종 SNS를 통해 선공개됐으며, 생방송 당일인 오는 3월 4일 오전 9시 KBS 1TV에서 정식 공개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