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 지난해 영업익 36억…전년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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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억3850만원으로 전년대비 26.2%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5억1620만원으로 13.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5억9103만원으로 3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전년도에 이어 지난해 역시 원자력사업과 항공사업 모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항공사업의 경우 보잉에 항공기 동체를 공급하는 스피릿사의 공식 인증을 받아 직접 수출하는 등 입지를 강화하고 있고, 매출 품목 다변화 전략으로 신규 수주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27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원자력사업부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르비텍은 원자력발전소 방사선 방호업무를 담당하는 방사선 안전관리와 방사성 폐기물 처리, 제염, 규제해제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매년 2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해 연간 20~3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5억1620만원으로 13.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5억9103만원으로 3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전년도에 이어 지난해 역시 원자력사업과 항공사업 모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항공사업의 경우 보잉에 항공기 동체를 공급하는 스피릿사의 공식 인증을 받아 직접 수출하는 등 입지를 강화하고 있고, 매출 품목 다변화 전략으로 신규 수주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27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원자력사업부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르비텍은 원자력발전소 방사선 방호업무를 담당하는 방사선 안전관리와 방사성 폐기물 처리, 제염, 규제해제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매년 2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해 연간 20~3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