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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엔화 채권 발행… 사모 방식으로 100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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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100억엔어치(약 1001억원 규모)의 외화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다. 1년 전 엔화 채권 발행 때보다 금리를 낮췄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사모 방식으로 총 100억엔 규모의 엔화표시 변동금리부채권(FRN)을 발행했다. 채권은 두 종류로 찍었다. 60억엔어치는 만기 3년짜리로, 금리는 엔화 3개월 리보(LIBOR·런던은행 간 거래금리)에 3.3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날 기준으로 연 3.23%다.

    나머지 40억엔어치는 만기 3년 동안 8회에 걸쳐 분할 상환하는 조건으로 엔화 3개월 리보에 2.8%포인트를 가산했다. 이날 기준으로 금리는 연 2.73%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이번 엔화채 발행은 만기가 돌아온 채권의 차환이 목적이다. 2015년 2월 발행한 100억엔어치의 FRN 만기가 이날 돌아왔다. 대한항공은 세계에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원화뿐만 아니라 달러화 유로화 엔화 등으로 다변화된 통화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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